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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지오멕스소프트, AI 앞세워 의료·관제 솔루션 시장 공략
  • 관리자
  • 2025-10-27
  • 조회수 188


공간정보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관제와 의료 솔루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관제·보안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 AI솔루션까지 영역을 넓히며 점유율을 확대했다.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는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GMX테크포워드2025'를 개최하고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는 AI를 앞세워 관제와 의료 솔루션 시장에서 새 시장을 개척하고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오멕스소프트의 대표 관제 플랫폼인 'XEUS' 시리즈는 CCTV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국내 공공 시장에서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했다. 전국 170여 지자체에 도입돼 도시안전, 범죄예방, 재난 대응 등 스마트시티 기반 관제 서비스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AI 영상분석을 결합해 실시간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은 외국계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오멕스소프트는 글로벌 보안 기업 랭킹(Security Top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힘을 쏟는 분야는 의료 솔루션이다. 'AI-PAM(AI-based Patient care Monitoring)'은 환자의 낙상, 욕창, 무단 이탈 등 병실 내 안전사고를 AI로 사전 감지하고 간호사 스테이션 및 의료진의 모바일 기기에 실시간 알림을 보내는 환자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솔루션은 강원대학교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안동의료원, 국군수도병원 등 국내 다수 의료기관에 도입됐다. 일부 병실에서는 낙상 발생 시 의료진 대응 시간이 120초에서 10초 수준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의료진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84% 이상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확인됐다.

강점은 AI 활용이다. 관제 분야에서는 영상 데이터 분석과 이상 징후 탐지를 고도화하며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의 행동과 자세를 분석하는 '포즈·스켈레톤 분석' 기술을 통해 사고 예방률을 높였다. 병원 인력 부족, 고령화 사회 등 의료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AI-PAM은 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교병원에서 실증 중이다. 회사는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상섭 대표는 “관제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가 의료 시장 확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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