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오는 5일 오후 4시,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에서 스마트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가 소개된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강원도에 본사를 둔 ICT 기업으로, 공간정보 기술과 AI 영상 분석 기반의 도시 안전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관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리적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로, 도시 인프라 관리, 토지 이용 분석, 재난 대응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엔진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공간 분석이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전국 170여 개 지자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관제 시스템은 교통, 방범, 환경 등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데이터를 통합해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도시 전반의 안전 관리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지오멕스소프트는 지역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이후 연구개발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10월 16일에는 ‘GMX TECH FORWARD 2025’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인공지능, 공간정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으며,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상섭 대표이사는 “회사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고, 이것은 거창한 변화가 아닌 현장에서 실현되는 기술”이라며 “지역과 기업 간의 기술 공유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관제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로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산업방송 채널i(KT GENIE 165번, SKBtv 259번, LGU+ 187번, LG헬로비전 307번, 서경방송 162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방송도 제공된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